권종현 씨는 1996년부터 우신고등학교(학교법인 우천학원)에 근무했다. 2009년 6월에 자율형 사립고(이하 ‘자사고’) 2010년 도입을 앞두고 한겨레신문에 자사고 정책을 비판하는 글을 기고했다. 또한 권종현 씨는 2011년 11월에 당시 서울시의회 김형태 교육위원회 의원과 최홍이 교육위원회 의원에게 우천학원의 회계, 재정, 인사, 학사 운영 등의 비리 의혹을 제보했다.
의원들은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청에 우천학원에 대한 특별감사를 요청했고, 서울시교육청은 2012년에 특별감사를 실시해 교비 횡령 및 우신중학교와 우신고등학교 간 자금 유용, 학교 직원 채용방법 및 절차 부적정, 방과후학교 운영 부적정,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업체 선정 부적정 등 49건의 부조리를 적발했다.